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문화

뮤지컬 ‘드라큘라’ 신성우... “13년 만에 다시 쓰는 전설”

  • 정다훈 기자
  • 2019-10-10 07:31:00
  • 문화
배우 신성우가 뮤지컬 ‘드라큘라’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 발표된 브람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죽을 수 없는 형벌을 받은 비운의 남자인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그린 기대작.

뮤지컬 ‘드라큘라’ 신성우... “13년 만에 다시 쓰는 전설”

신성우는 극 중 흡혈귀의 운명을 거부하고 사랑을 택한 이유로 가문의 저주에 고통을 받는 비운의 로맨티시스트 ‘드라큘라’ 역을 맡아 오늘 10일(목),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연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습에 매진했다는 신성우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연습실에서도 계속해서 연구를 이어가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귀감이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


특히, 1998년 ‘드라큘라’ 초연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신성우는 2000년, 2006년에 이어 네 번째로 작품에 참여를 확정, 다시 한 번 전설의 무대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성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2월 1일(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