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레트로 장인’ 수식어에 대한 자부심을 내보이며 듣고 싶은 새로운 수식어로 ‘무.찢.레’ ·‘옆집 언니들’ ‘공주님’등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레이디스 코드 미니 앨범 CODE#03(코드#03) ‘SET ME F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
|
|
이날 레이디스 코드는 ‘레트로 장인’이라는 애칭에 대해 그룹의 색깔을 보여주는 주식어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멤버 주니는 “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 우리밖에 없어서, 독보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외에도 주니는 “개인적으로 공주들이라는 애칭을 얻고 싶다”고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리더 애슐리는 “무.찢. 레.”를 언급하며 “무대를 찢어놓는 레이디스 코드 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소정은 “옆집 언니들”이란 단어를 듣고 싶은 수식어로 꼽았다. 소정은 “친근하고 편안하고 고민 상담을 해줄 수 있는, 찾아갈 수 있는 이미지의 언니들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미니앨범 ‘CODE#03 SET ME FREE’는 10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