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산업  >  기업

LG전자, 코로나 여파에 MWC 이어 ISE도 불참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LG디스플레이도 규모 줄여

  • 고병기 기자
  • 2020-02-05 20:31:13
  • 기업
LG전자, 코로나 여파에 MWC 이어 ISE도 불참
LG전자가 지난해 ISE에서 선보인 차세대 사이니지 제품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 2020’도 불참한다. 앞서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0’ 참가를 취소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에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한국 전자업체들이 매년 참가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LG전자가 불참하고 LG디스플레이도 참가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예정대로 참가한다.

한편 ISE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방문객은 전체 참석자의 3.2 %를 차지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