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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BS사업본부의 작년 매출액은 2조 6,7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68억원으로 47.1%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해 전년 대비 2.2%포인트 증가하는 등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 사업본부 다음으로 높았다.
올해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고 태양광 모듈은 가정용 고출력 제품의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LED 사이니지 등 프리미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출력 태양광 모듈 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