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배우들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배우들은 각자 캐릭터에 맞는 포즈들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이제훈은 드라마 속 김도기의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만큼 여러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포토타임만을 기다려 온 남자

카리스마에 브이를 더하면?

김의성은 “지난 시즌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제가) 무지개운수를 배신할 것 같은 반전 캐릭터란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 연장선으로 포토타임에서 반전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파랑새 재단의 대표이자 무지개 운수 대표의 반전미

표예진이 분한 안고은은 귀여우면서도 당찬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이를 위해 표예진은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모두 잡는 포즈를 취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 왔다며 과감하게 자신의 뒤태를 뽐내며 포토타임을 마무리했다.

좋은 건 많이 봐야 해! 아이 콘택트 4종

극강의 사랑스러움 속 반전 매력

하지만 아직 부끄러워~

배우들은 결국 주체할 수 없던 끼를 커플 포토타임에서 전부 쏟아냈는데, 이 시너지는 모이면 모일수록 극대화됐다.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우리에게 더 끌려

장혁진, 이제훈, 배유람은 드라마를 보기 전, 시청자들이 기대할 수밖에 없는 포즈를 취해야 했다. 이에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하며 세 사람의 넘치는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 한 장으로 설명 가능한 무지개운수 케미

맑은 눈의 광인 셋이 모였다!

신재하와 이제훈은 신입과 선배 드라이버의 만남을 표현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조합은 마치 화보 촬영장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을 선사했다.

갑.분.화.(갑자기 분위기 화보 타임)

선배 따라 윙크와 포즈를

마지막으로 단체 포토타임에서는 서로가 자리를 못 찾아 우왕좌왕하는 모습까지 샷 하나로 남길 정도의 끈끈함을 자랑했다.

즐겁게 자릴 찾다가

그대로 멈춰라!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