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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리사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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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불가리 스튜디오’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앰버서더인 리사를 포함해 배우 이서진, 이종석, 김지원과 방송인 홍진경, 이사배, 그룹 엔하이픈(ENHYPEN) 니키와 정원, 세븐틴(SEVENTEEN) 민규 등 다양한 국내외 셀럽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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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과감한 슬림 핏의 앞트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장내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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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즈를 취하던 리사는 볼 콕 애교 포즈 요청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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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듯 꽃받침 포즈를 취하자 취재진들의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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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지난해 7월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루이비통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산하 명품 시계 브랜드 CEO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