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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재정 인센티브 4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절감, 지방보조사업 운영혁신, 세입 증대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로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91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에서 33개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오늘도, 건전재정을 위한 재정혁신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최근 불안정한 세수 여건과 증가하는 재정사업 지출로 인한 재정건전성 우려를 해결하고자 추진한 재정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총 1221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공유해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