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사회  >  사회일반

하남 고속도로서 차량 12대 추돌…1명 심정지로 이송

경기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서 차량 12대 충돌
40대 남성,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 정지은 기자
  • 2025-01-20 21:48:36
  • 사회일반

하남, 고속도로, 사고

하남 고속도로서 차량 12대 추돌…1명 심정지로 이송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이미지투데이

경기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차량 1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20일 오후 6시 51분쯤 경기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하남 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12대가 충돌했다. 스타렉스 승합차 뒷좌석에 탔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차량에 탑승한 40대 남성 등 2명도 머리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3.5톤 화물차량이 앞에 있는 스타렉스 뒤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충격으로 1∼2차로에 있던 차들이 차례로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화물차량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