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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의 부위별 이상형을 꼽았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선영이 출연자들 중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출연진 중 이상형을 묻는 최성국에 “부위별로 다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얼굴 이상형으로 한창 러브라인을 그리는 중인 임재욱을 꼽았다. 하지만 다른 남 출연자들은 이를 납득하지 못했고, 박선영은 “5kg 빠지면 잘생겼을 것”이라며 센스있게 받아쳤다.
이어 박선영은 기럭지와 체형에는 구본승을, 입술과 피부에는 김광규를 선택했다. 또 박선영은 김부용의 엉덩이와 이하늘의 손이 예쁘다고 칭찬했으나, 최성국은 언급되지 않았다. 최성국은 지난 밤의 0표를 다시금 떠올리며 씁쓸해 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