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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자신의 곡 ‘가시나’가 전현무와 한혜진이 가까워진 계기라는 사실에 기뻐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연애에 선미의 노래 ‘가시나’가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양세형은 출연한 선미를 보고 전현무에게 “전현무 씨는 ‘가시나’에 의미가 있지 않나”라고 얘기했다. 전현무는 이를 인정하며 “안아서 내리는 안무가 있는데, 이를 연습할 때 한혜진이 ‘언제 내려 놓을 거야, 오빠’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선미는 “제가 기분이 좋다”며 자신의 노래가 전현무와 한혜진이 이어진 데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