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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이 10년 만의 팬미팅을 준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과 박성광의 매니저가 이른 생일 파티 겸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팬미팅을 앞두고 “10년 전부터 안 하기 시작했다. 팬들도 다 각자의 삶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이 많이 안 올 것 같아서 걱정이다”고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에 매니저는 “방송하면서 인기도 많아지시고 좋아해 주는 분들도 많아지셨다. 선물 50개 정도는 준비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박성광의 자신감을 북돋았다. 박성광은 “기대하게 만들지마”라고 말하면서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은 매니저를 위해 레몬청을 선물로 준비하기로 했다. 박성광과 매니저는 레몬청을 담을 유리병을 사기 위해 한 생활용품점에 들렸다. 박성광은 유리병을 다 고르고 난 후, 매니저가 필요한 물건을 사주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