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日 AKB48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와 신곡 작업

서울경제

장주영 기자
2018-09-13 14:44:24
가요

방탄소년단/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인기그룹 AKB48을 만든 유명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와 손잡고 신곡을 발표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2일 “방탄소년단이 11월 7일 일본 새 싱글 ‘버드’(Bird)와 기존 발표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에어플레인 파트 투’(Airplane pt.2)의 일본어 번안곡을 낸다”며 “특히 ‘버드’는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한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 13~14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LOVE YOURSELF ~JAPAN EDITION~’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 17일 관동, 11월 18일 간사이에서 악수회를 연다. 오사카 교세라돔,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까지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LA 공연을 마무리하고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