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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아들 시안이의 첫 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어린이 축구교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안이는 축구교실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등의 훈련을 받았다.
이어 펼쳐진 팀별 축구 대결에서 시안이는 생애 첫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시안이가 축구 경기를 뛰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이동국은 감격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시안이는 스왜그 포즈로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첫 골의 기쁨을 만끽했다.
축구 감독님은 시안이의 축구 실력에 대해 “다섯 살 치고는 잘하는 실력”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