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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의 여자친구에 이어 그의 지인 역시 배우 박환희를 저격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바스코의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스코의 전 아내인 박환희를 저격했다.
A씨는 “나는 아들만 셋이다 큰 아들 동열(바스코의 본명), 작은아들 00이(바스코의 아들), 그리고 루시(반려견. 나는 남자 복을 타고났나 보다. 누가 그러던데 00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XX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앞서 박환희가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라고 말한 것을 저격하는 글이었다.
이어 A씨의 지인인 B씨까지 인스타그램 글을 남기며 박환희 저격에 동참했다.
B씨는 “00이 사진 찍는 거 진짜 좋아한다. 그리고 동열 오빠(바스코)는 최고의 아빠, 인정하지. 내가 산증인이다”라며 “금까지 키워주고 재워주고 밥해준 게 누군데 이제 와서 착한 엄마 코스프레 하고 난리냐. 역시 XX는 끝까지 XX다. 남 신경 쓰지 말고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지내면 된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니까. 이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사랑해요 산증인님”이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