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스토리, 대세배우 박호산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이,기적인 남자>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기적인 남자>는 결혼 10년 차 아내 ‘미현’과 눈독 들이고 있는 조교 ‘지수’까지 두 여자 다 내 사람이라 믿고 있던 이기적인 남자 ‘재윤’이 아내에게도 예쁜(?) 애인이 생겼다는 기막히고 웃픈 사실을 깨닫고 벌어지는 예측불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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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내 사람인 줄 알았던 두 여자의 비밀”이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캘리그라피 카피라인이 포스터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 아래로는 이기적인 남자 ‘재윤’의 아내 ‘미현’역을 맡은 최유하와 또 다른 여성의 실루엣이 비춰지고 있어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여기에 마치 무언가를 들킨 듯 화들짝 놀라고 있는 박호산의 표정까지 더해져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기적인 남자 ‘재윤’에게 어떤 파란만장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애잔하고 짠내 폴폴나는 이,기적인 남자’로 완벽히 변신할 배우 박호산의 맹활약을 예고하는 영화 <이,기적인 남자>는 유쾌한 스토리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웃픈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대세 배우 박호산의 첫 스크린 주연작 <이,기적인 남자>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