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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가수 아이유와 장도연을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성호 PD와 권혁수, 오스틴강, 남태현, 경리, 미주, 노사연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사연은 이 프로그램을 출연한 이유로 곧 아들을 결혼 시킬 생각에 연습을 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요즘 어린 친구들은 어떻게 결혼을 하고 연애를 하나 공부를 하고 싶었다. 모두 제 아들 딸 같은 느낌이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평소 며느리 삼고 싶었던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이유를 꼽았다. “늘 보면서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연자들 중에서는 장도연을 꼽았다. 본인도 연상연하 커플이라 장도연 남태현 커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자식들의 결혼생활을 보며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