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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한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한나는 최근 일본 요미우리TV ‘도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해 “한국 연예인들은 100명 중 99명이 성형수술을 한다”는 망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한국 연예인 친구들이 많은데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한다. 가만히 보면 부끄러워한다. 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자신을 향한 성형 의혹에 대해 “나는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한국에서 걸그룹 멤버를 구성할 때 성형을 안 한 친구를 포함시킨다며 “성형을 하지 않은 얼굴이 인기다. 걸그룹 안에서도 성형을 하지 않은 아이를 일부러 넣는다. 그 멤버가 또 인기가 있더라. 자연스러운 거다. 그런 아이는 애교가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그를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강한나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7년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6년 넘게 여러 매체에서 프리랜서 기자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현재는 일본 호리프로 소속 한국 탤런트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