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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연극에서 함께 모녀 사이로 출연 중인 전미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를 마련한 가운데, 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이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전미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10년째 연극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미선에 대해 “제가 딸이 있는데 미국에 산다. 딸보다 전미선이 더 딸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미선도 강부자에 대해 “연기할 때는 존경스럽고 엄하신 선생님이지만 쉴 때는 엄마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1TV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