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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우선 저의 너무난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고 글을 올렸다.
이어 “한때 너무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 못했다” 고 전하며, 마약 투약은 부인하는 늬앙스를 남겼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 며 “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 고 팀 탈퇴를 밝혔다.
이날(12일) 오전 한 보도매체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마약을 구매, 투약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비아이글 전문
김한빈입니다.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