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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V50 씽큐(ThinQ)를 이용한 대규모 모바일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주요 LG베스트샵과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V50 씽큐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겨루게 된다. 순위는 모든 캐릭터와 싸워 승리한 시간을 측정해 매겨진다. 상위 5명에겐 V50 씽큐와 게이밍 모니터, 퓨리케어 미니 등의 선물이 증정된다.
LG전자는 이밖에 게임 체험존에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레볼루션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메이플스토리M △포트나이트 △브롤스타즈 등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20~21일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게임대회도 열 계획이다.
이번 게임 페스티벌은 V50 씽큐의 듀얼 스크린 활용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듀얼 스크린은 V50 씽큐에 필요에 따라 부착하거나 뗄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 듀얼 스크린을 부착하면 2개의 화면을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눠 게임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V50 씽큐에 LG 듀얼스크린을 연결해 모바일 게임을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라며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V50 씽큐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