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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8월 국내 개봉, 웃음 폭탄 장전

  • 김주원 기자
  • 2019-06-26 08:46:42
  • 영화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흥행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자 올 여름을 강타할 코믹 어드벤처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8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8월 국내 개봉, 웃음 폭탄 장전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8월 국내 개봉, 웃음 폭탄 장전
사진=소니 픽쳐스

먼저 다채로운 캐릭터와 커다란 숫자 2가 돋보이는 1차 포스터 속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인 ‘척’, ‘밤’, 그리고 이들의 영원한 적인 식신돼마왕 ‘레너드’가 얼음에 꽁꽁 얼린 채 갇혀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번 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독수리 왕국의 예민 보스 ‘제타’가 몰래 숨어서 이들을 엿보는 모습부터 귀여운 아기 새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매력을 더한다. ‘레드’와 그의 친구들이 어쩌다 얼음 속에 갇히게 되었는지 앞으로 이들에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선 평생 원수로 지낼 것 같았던 버드와 피그들이 새로운 적의 등장으로 어쩔 수 없이 한 팀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매일 서로를 괴롭히기만 했던 ‘레드’와 ‘레너드’는 어느 날 새로운 섬인 ‘독수리 왕국’을 발견하게 되고, 그 섬에 살고 있는 독수리 ‘제타’가 버드 아일랜드와 피그 아일랜드에 엄청난 얼음볼 공격을 쏟아 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새로운 적의 침공을 막기 위해 한 팀이 되기로 결심한 ‘레드’와 ‘레너드’, 하지만 팀 결성 후 첫 만남부터 줄곧 티격태격하느라 제대로 된 작전을 수행하지 못한다. 하루 아침에 적에서 친구가 된 이들은 독수리 왕국으로부터 자신들의 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들이 선보일 상상초월, 좌충우돌 팀플레이는 영화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다. 2016년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기록을 세운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다. 특히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부터 시원한 볼거리,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유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 여름 놓쳐선 안될 애니메이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슈퍼배드>, <드래곤 길들이기 2>, <아이스 에이지>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흥행작들의 제작을 맡은 실력파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역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조시 게드와 함께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등 각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더빙 캐스트로 총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오는 8월 국내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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