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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가 ‘배우 윤상현의 아내’, ‘세 아이의 엄마’가 아닌 라디오 DJ로 오랜만에 청취자들을 만난다.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운 DJ 최화정을 대신해 27일(목)과 28일(금) 이틀간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스페셜 DJ로 나서게 된 것.
결혼 전 라디오 DJ로서 부드러운 목소리와 차분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오랜만에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메이비의 남편인 배우 윤상현 역시 아내의 DJ 복귀를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해줬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DJ 메이비가 진행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27일(목)과 28일(금) 이틀간 낮 12시부터 2시까지 생방송되며,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