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엄지원은 지난 3월 서울 연희동 연세대 인근에 있는 2층 건물을 매수했다. 대출금을 포함해 약 21억 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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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매입한 건물은 대지면적 175㎡에 연면적 310㎡인 2종 일반주거지역 소재 건물로 3.3㎡ 매입가는 3608만원이지만 현재 임대 수익률은 2.022%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꼬마빌딩이란 대지 165~330㎡, 연면적 330~990㎡, 7층 이하 규모로 매매가는 20~50억원 가량 되는 부동산을 말한다.
해당 건물은 지난 1970년 준공됐고 2012년 리모델링됐다. 건물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비즈니스 레지던스 게티하우스가 자리해 있다.
엄지원은 2016년에도 성수동 1가에 위치한 꼬마빌딩을 대출 8억을 끼고 15억에 매수한 바 있다.
엄지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