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V50 씽큐를 활용한 게임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오는 20~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V50 씽큐(ThinQ)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약 2,300㎡ 규모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특설전시장으로 만들어 넷마블·넥슨·에픽게임즈·슈퍼셀 등 유명 게임사와 이동통신 3사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게임 페스티벌은 V50 씽큐로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겨뤄 승리한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리는 ‘타임 어택 챌린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전 우승자에겐 상금 300만원과 V50 씽큐 1대를, 단체전 승리팀에겐 상금 500만원과 V50 씽큐 3대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게임 페스티벌은 V50 씽큐의 성능과 듀얼스크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듀얼스크린을 통해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듀얼스크린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