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영화

'봉오동 전투' 100만 돌파 하루 만에 200만 관객 돌파

  • 최재경 기자
  • 2019-08-12 07:15:03
  • 영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은 <봉오동 전투>가 하루 만인 8월 11일(일)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오동 전투' 100만 돌파 하루 만에 200만 관객 돌파
/사진= (주)쇼박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가 8월 11일(일) 오후 8시 42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펼치고 있는 영화 <봉오동 전투>가 100만 돌파 하루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전 세대 관객을 극장으로 모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이는 천 만 관객을 동원했던 <변호인>(6일째), <국제시장>(8일째) 보다 더 빠른 흥행 속도이다.


개봉 5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승승장구 중인 <봉오동 전투>는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평점 9.3점 등 평점 역주행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지금 누리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롯데시네마_윤*미), “누가 어떤지 물어본다면 그냥 보라고 하고 싶어지는 영화였네요”(메가박스_ec**), “스토리와 전투씬 모두 훌륭하네요”(롯데시네마_김*현), “추격과 전투씬이 압권이었고, 웃음 코드 또한 적절하게 사용되었던 영화”(CGV_br**) 등 통쾌한 액션과 한마음 한뜻으로 싸운 독립군들이 전하는 뜨거운 감동, 가슴 먹먹한 승리의 전율까지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은 영화로 호평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봉오동 전투>의 흥행을 이끈 주역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최유화, 성유빈, 이재인, 원신연 감독은 2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남겼다. 이들은 환한 표정으로 ‘200만 관객 만세’, ‘200만 사격!, ‘300만 가즈아~’,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가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으로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봉오동 전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