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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192440)가 삼성전자 플래그십폰 갤럭시 S20 시리즈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S20 시리즈 전용 케이스는 후면 ‘인덕션’ 디자인 카메라 보호에 중점을 뒀다. 넓어진 카메라 홀이 조화롭게 보이는데 주력했다.
슈피겐은 대표 라인업인 △울트라하이브리드 △씬핏 △네오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갤럭시 S20 시리즈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1만 9,900원대부터 시작한다.
슈피겐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전용 제품도 개발해 새로운 폼팩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국봉환 슈피겐 국내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시대를 앞서나가는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