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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명수 하차 소감 "이럴 줄 알면서 왜 열심히 안 했니"

  • 이주한 기자
  • 2018-10-05 10:00:02
  • TV·방송
'해피투게더3' 박명수 하차 소감 '이럴 줄 알면서 왜 열심히 안 했니'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가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박명수가 하차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진, 조성모, 김승현, 남우현, 강태오, 송강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하차마저도 웃음의 소재로 사용하면서 노련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박명수는 6개월 전 자신에게 “왜 이럴 줄 알면서 열심히 안 했니”라는 후회의 말을 남겨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어 오랜 시간 ‘해투’를 지켜온 박명수는 “11년 동안 가족처럼 함께 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다. 저는 또 다른 곳에서 멋진 웃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11년동안 시청자들에게 변함 없는 웃음을 선사했던 ‘해투3’가 막을 내리고,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해투4’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속에는 새롭게 변화할 ‘해투4’와 ‘해투4’가 직접 찾아갈 첫 번째 스타인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다음주 11일(목)에 첫 방송 될 ‘해투4’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1일(목)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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