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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서 조보아가 성내동과 자신의 인연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조보아는 방송의 배경이 되는 성내동이 자신이 출생지라고 밝혔다.
이날 ‘골목식당’ 출연진은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강풀 만화거리’를 찾았다. 조보아는 “사실 강풀 작가의 팬인데 만화거리에 처음 왔다”며 설레는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조보아는 자신이 성내동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엄마가 임신 하셨을 당시 성내동에 살았다며 “엄마의 뱃속에서 10개월 정도 여기서 살았다”라고 말했다.
조보아는 “아버지가 대전 출신이고, 어머니가 성내동에 살았다. 어머니가 여기서 산후조리까지 하시고 대전으로 시집 가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보아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조보아는 모태미녀 답게 인형같은 미모를 뽐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