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故 장자연과 35차례 통화, '장자연 리스트'에 임우재는 없었나

  • 장주영 기자
  • 2018-10-12 08:41:53
  • TV·방송
故 장자연과 35차례 통화, '장자연 리스트'에 임우재는 없었나
사진=MBC 뉴스데스크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과 생전 긴밀히 연락했던 정황이 드러나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MBC에 따르면 故 장자연이 사망하기 전 해인 2008년 임우재와 35차례 통화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임 전 고문은 ‘장자연 리스트’ 조사 당시 경찰에 소환된 적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임 전 고문 측은 故 장자연을 모임에서 본적은 있지만, 친분은 없었다고 답했다.


문제가 된 ‘장자연 리스트’ 사건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장자연이 리스트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성상납 요구와 폭행을 당했다고 알린 사건이다.

당시 리스트에는 언론계 인사와 정재계 유력인사가 연루돼 파장이 일었으나 대부분 무혐의로 풀려났다.

이에 임우재가 故 장자연과 수차례 연락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장자연 리스트’가 새국면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