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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호주 현대차 할부시장 진출

박지수 기자 2024-11-25

현대캐피탈이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 파이낸스’라는 브랜드로 호주 현지의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을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12번째 해외 금융 법인으로 호주 전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005380) 각 모델에 최적화된 신차 할부 상품, 현대차가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중고차 전용 할부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부실' 새마을금고 2배 급증…위험 등급도 5곳

박지수 기자 2024-11-21

새마을금고의 부실 금고가 3개월 만에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 여파로 금고별 부실채권이 늘면서 금고의 부실화 속도가 빨라진 영향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3분기 말 기준 전국 새마을금고 1282개에 대한 경영 실태 평가 결과 4등급(취약)을 받은 금고는 126개, 5등급(위험)을 받은 금고는 5개로 총 131개 금고가 4·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전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사회적경제 활성화 비전 발표

신서희 기자 2024-11-20

신협중앙회가 19일 '2024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협은 '사회적금융을 필두로 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2025년 비전을 발표했다. 사회적금융의 정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도를 제작·보급해 신협과 사회적경제조직간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
핀다, "대출금리 낮아지면 AI가 먼저 알려줘요"

신서희 기자 2024-11-20

핀테크 기업 핀다는 ‘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가’ 출시 두 달 만에 1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용자가 한도조회한 대출상품에서 금리 변동 가능성이 생기면 애플리케이션 푸시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대출금리 변동 시점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금융소비자를 위해 인공지능(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출조건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을 때 알림을 준다. 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를 사용자들
현대캐피탈, 부패방지 등 6개 부문서 국제표준 획득

박지수 기자 2024-12-03

현대캐피탈이 올해 부패방지 등 총 6개 부문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ISO 인증을 획득한 부문은 △부패방지 △규범준수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IT 서비스관리 △고객만족 경영시스템 등이다. ISO는 전 세계 표준 제정 단체들의 대표들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표준화 기구로 엄격한 인증 과정을 통과한 기업에만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ISO 인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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