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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이 탈세 의혹 이후 3개월째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현재 판빙빙을 두고 정치망명설과 감금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은 SNS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판청청은 지난 6일에 자신이 찍은 화보 사진을 게재하고, 지난 4일에는 “우리는 난징에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본인의 누나 판빙빙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어 의문을 자아낸다.
한편, 판청청은 2000년생으로 판빙빙보다 19살 어린 동생이다. 그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1월 중국에서 방영된 아이돌 서바이벌 ‘우상연습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