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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석이 tvN ‘왕이 된 남자’에 출연한다.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윤종석은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와 이세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왕이 된 남자’는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광해’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종석은 극중 장무영 역을 맡았다.
윤종석이 연기하는 장무영은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나 문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나 스스로 무관의 길을 걷는 인물이다. 장무영은 사내 중의 사내로 문무에 뛰어나고, 임금에 대한 충성심이 깊은 인물로 나올 예정이다.
윤종석은 첫 사극 도전을 통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전작인 ‘손 the guest’에서 빙의 된 신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미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윤종석이 그릴 첫 번째 사극이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왕이 된 남자’는 내년 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