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코스피가 24일 초반 소폭 하락 출발했다.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2%(9.90포인트) 하락한 1,904.83을 기록했다. 1·4분기 경제성장률이 11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1.4%로 급락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이 현실화됐다. 이와 함께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국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임상 시험이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결과로 풀이된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70억원, 개인 617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고박경훈 기자2020-04-24
“현대차, 바닥을 지나는 중... 투자의견 ‘매수’”
[시그널] 교촌치킨, 코스피 상장사된다…예비심사 청구
삼성전자 주주 석달새100만명 늘었다
[코스피(개장)] 전 거래일 대비 8.66포인트(0.45%) 내린 1,906.07 출발
“코로나19에 중국-서방세계 디커플링 더 강해질 것"트럼프 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H.R. 맥마스터가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해 진단했는데요. 미국의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국가안보보좌관은 말 그대로 전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그는 이날 후버연구소의 세미나에 참석해 코로나에 중국과 서방세계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점쳤습니다. 그는 “중국은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은 실패하고 중국은 성공했다는 식의 정보전쟁을 하고 있다”며 “이는 바이러스가 얼마나 빨리, 광범위하게 퍼졌는김영필 기자2020-04-24
쓰레기 수거량을 본다고?…美, 경기회복 방식을 점치는 특수(?)지표 7가지-2 [김영필의 30초 월스트리트]
美, 코로나 2차 유행에 ‘더블딥’ 오나…커지는 'W자' 경기회복론-1 [김영필의 30초 월스트리트]
'언택트 글로벌 공룡기업' 쏟아진다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산업생태계에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쇼핑을 비롯해 원격의료·교육·금융 등 언택트(비접촉)가 ‘뉴노멀’로 산업 개편을 이끌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글로벌 대기업은 더욱 ‘공룡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별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쓰러진 기업들에 대한 인수합병(M&A)이 활성화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며 독식하는 거대 다국적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4면 코로나19가 이동의 자유를 제약하고 사람 간 접촉박경훈 기자2020-04-23
전자상거래·클라우드 몸집 커지고 車·鐵 쪼그라든다
"투자·소비행태 180도 변화…소수기업, 산업지배력 커질 것"
이낙연, SNS에 매운족발 사진 올렸다 삭제…"출처 확인 못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해 당선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막걸리 공약’을 지키려다 출처를 확인하지 못한 음식 사진을 올렸다가 내리는 해프닝을 빚었다. 이 위원장은 2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선거 막바지에 저는 약속드렸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막걸리를 마시겠다고. 오늘 이행을 시작했다. 창신골목시장 매운족발”이라는 글과 함께 족발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24일 족발 사진을 내리고 별도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이혜리 기자2020-04-24
1년새 이낙연 4억·고민정 1.4억 재산 늘었다
이낙연의 전화정치…8월 전당대회 앞둔 행보로 관심
국내기업 신용등급 하향…금융위기때보다 빠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난 1월 하순 이후 3개월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나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가 신용등급을 ‘하향 판단’한 국내 기업 수가 45곳에 달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했던 2007~2008년의 29곳에 비해 2배 가까이 많다. 엄격한 판단으로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준다는 취지지만 자칫 자금조달 차질의 빌미도 제공할 수 있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더욱이 강등 건수는 1월부터 매달 늘어 기업실적 발표가 끝나는 오는 5월 이후에는 무더기 조정될 가능김민석 기자2020-04-23
[시그널] 2건→11건→15건→17건 '무더기 신용 강등'...글로벌 신평사 위기 조장이냐, 탄광 속 카나리아냐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올해 성장률 -1.5% 전망
[영상] '너도나도 발행' 정부는 왜 지역화폐에 꽂혔나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현금도 쿠폰도 아닌 ‘지역화폐’로 준다고 하네요. 지역화폐가 대체 뭘까요. 실제 화폐랑은 어떤 점이 다르길래 정부는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준다는 걸까요.■지역화폐는 무엇? 실제 화폐랑 뭐가 다를까.지역화폐는 이름 그대로 특정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의미합니다. 특정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해 특정 지역 내에서만 소비되는 화폐라고 설명하는 편이 좀 더 정확하겠네요. 예를 들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도민에게 김경미 기자2020-04-24
소상공인에 140만 원 지원...'중구난방' 논란에 기름부은 서울시
이재명 "결혼이민자·영주권자도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급"